보면 볼수록 뿌듯한 침실.. 미라지덕분입니당~
저 역시 다른 신부님처럼.. 결혼한지 꽤 됐는데 이런저런 연유로 늦게서야 올립니다..
비록 몇 달 전이지만 기억을 더듬어서 써보려구요~
맞벌이 부부에 신랑은 주말에도 일이 많아서 직접 매장을 들르진 못했지만.. 미라지 싸이트를 거의 6개월여를 지켜보다 선택한 상품입니다.. 아.. 한가한 동생(?)시켜서 대구 매장을 들러서 직접 보고는 더 확신을 가졌구요.. 원래는 베이지엔틱 풍으로 생각했었는데.. 지금은 후회 0%입니다..
우선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화장대, 협탁이 굉장히 크고 고풍스럽습니다.. 화장대 서랍이 큼지막해서 수납하기에 굉장히 좋구요.. 협탁은 디자인과 사이즈면에서 타 브랜드하고 차별이 되는 것 같습니다..
그리고 침대가 꽤 높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들었어요. 원래 제가 기르는 강쥐들이 점프로 올라가기 힘들정도에요^^ 우리 아파트가 침실이 좀 작은편이라 첨에 킹으로 주문했다가..당일날 -.- 퀸으로 바꿨는데 쬐끔 요 부분은 아쉬움이 남네요.. 그렇다고 침대가 작은 편은 아닌데요.. 워낙 구르면서 자는 걸 좋아해서.. 단.. 외국 킹 사이즈 침구류 구매에 부담이 없으신 분은 킹사이즈 하셔도 괜찬을 것 같아요..
영 인테리어에 감각도 없고 아직 완성된 건 아니지만.. 미라지 침실세트만으로 휑한 방이 확 살아남니다. 신랑도 넘 편하고 좋다고 행복해한답니다..
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였지만 다시 고르라고 해도 이 제품으로 할 것 같구요.. 여동생도 내년에 결혼을 계획 중인데 미라지에서 고르려고 한답니다..
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~ 베스트 후기 채택도 부탁드려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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